구미시, 여성친화기업 인증식…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

기사등록 2026/03/29 19:05:03

도내 첫 여성친화기업 인증사업 도입

[구미=뉴시스] 김장호 시장이 인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구미시 제공) 2026.03.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여성친화기업 인증 현판 제막식을 열고 여성 친화적 근무환경 확산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베닉스(대표 최호)에서 열린 제막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이종복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문동환 구미중소기업협의회장, 김형미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인증을 축하했다.

여성 근로자 고용 안정과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근무 환경 조성에 초점을 뒀다.

구미시는 지난해 경북 도내 최초로 '여성친화기업 인증사업'을 도입해 추진해 왔다.

지난해 ㈜다담, ㈜더블제이이엔씨, ㈜디피엠테크, ㈜베닉스, ㈜성신, ㈜세아메카닉스, ㈜열방 등 7개 기업을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했다.

인증기간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이다.

선정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2000만원 규모의 근무환경 개선비를 지원한다.

여성친화기업으로 인증된 기업은 ▲환경개선사업비 지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한도 우대 ▲고용노동부 워라밸 일자리 장려금 ▲기업 맞춤형 컨설팅 ▲친환경 모빌리티 사업 등 각종 기업 지원 사업에서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여성친화기업 인증사업이 기업에는 지속 성장의 기반이 되고 근로자에게는 일과 가정을 병행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친화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도시 구미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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