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수호의날 지정 이후 백령도 해상헌화에 보훈부 차관 참석은 처음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강윤진 국가보훈부 차관이 제11회 서해수호의날을 계기로 전날 백령도에 있는 천안함46용사 위령탑을 참배하고 해상헌화했다고 보훈부가 29일 밝혔다.
보훈부에 따르면 강 차관은 유족들과 함께 천안함46용사 해상헌화에 참여했고, 이성우 천안함 46용사 유족회장과 유가족들은 정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천안함46용사 해상헌화에 보훈부 차관이 참석한 것은 2016년 서해수호의날을 법정 기념일로 지정한 이후 처음이다.
보훈부는 "천안함 피격 현장의 해상헌화에 정부를 대표해 보훈부 차관이 참석한 것은 천안함피격이 북한의 소행이라는 기존 정부의 공식 입장을 명백히 하는 의미"라고 했다.
강 차관은 이번 위령탑 참배 및 해상헌화에 함께 참여하지 못한 고 민평기 상사의 어머니 윤청자 여사와 형인 민광기씨와 직접 통화하고 "고 민평기 상사를 포함해 서해수호 55용사의 희생과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각별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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