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경제 전시 상황 준하는 비상국면"
"지역화폐 지원, 골목상권 살리는 정책"
문금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이 중동 전쟁발 경제 위기 상황에서 우리 정부가 추진하는 민생 회복 추경을 두고 '추경 만능론', '매표용 현금 살포' 등 무책임한 흑색선전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원내대변인은 "지금 우리 경제는 전시 상황에 준하는 비상국면"이라며 "오히려 이럴 때일수록 국가는 재정을 투입해 충격을 완화하고 민생의 방파제 역할을 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국민의힘이 비난하는 '중동전쟁 위기극복 지원금'은 단순한 소비 지원이 아니다"라며 "벼랑 끝에 몰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을 일으켜 세울 수 있는 경제 선순환의 마중물"이라고 설명했다.
문 원내대변인은 "지역화폐를 통한 지원은 골목상권을 살리는 가장 효율적이로 검증된 정책임에도 이를 '매표행위'로 매도하는 것은 민생 현장의 간절함을 선거용 정쟁으로 치부하는 모독에 가깝다"라고 말했다.
또 "국민의힘은 더 이상 재정 건전성이라는 허울 좋은 명분 뒤에 숨어 민생의 골든타임을 허비하지 말라"며 "지금 당장 국회 테이블로 돌아와 4월 9일 추경안 통과를 위해 협조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돈 잘 쓰는 정부가 유능한 정부'라는 철학 아래 한 푼의 예산도 오직 민생을 구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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