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배경 영화 기획~상영 원스톱 지원…"영월 '왕사남'처럼"

기사등록 2026/03/29 16:02:36 최종수정 2026/03/29 16:10:24

경기콘텐츠진흥원 공모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은 '영화영상 원스톱 지원' 사업의 공모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순 제작비 10억원 이상 50억원 미만의 중규모 예산 영화를 대상으로, 경기도를 주요 배경으로 다루는 '지역 특화 영화' 지원을 목표로 한다.

경기도를 영화의 전면적인 소재로 다루거나 도내 촬영 비중이 70% 이상이어야 한다. 강원도 영월을 배경으로 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나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처럼 경기도의 특정 지역, 인물, 근현대사적 사건을 주요 소재로 한 작품이라면 이번 공모에 적합하다.

이번 사업은 1년 차에는 기획개발을 지원하고 2년 차에는 제작비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올해는 총 3편을 선정해 기획개발을 돕고 이 중 우수 작품 1편을 선발해 내년에 제작비를 집중 투입한다. 제작 완료 후에는 유통 및 상영 지원까지 체계적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공모 접수는 다음 달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콘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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