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부터 푸드트럭·미디어 전시 운영
토크쇼·음악 공연 결합 참여형 프로그램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서울시는 다음달 3일 노들섬 잔디마당에서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성 방향을 공유하는 '노들 미리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토크쇼와 음악 공연을 결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노들 글로벌 예술섬'의 조성 방향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사전 부대행사와 본행사로 나뉜다. 먼저 낮 12시부터 노들섬 잔디마당 일대에서는 푸드트럭이 운영되고, 예술섬의 미래 비전을 보여주는 미디어 전시가 진행된다.
본행사는 오후 5시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 6시 1부 '노들의 미래', 오후 6시45분 2부 음악 공연 '노들의 봄' 순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조경·문화 분야 전문가 발제가 이어진다. '마초의 사춘기' 김광수 대표가 '노들섬 공중 보행로의 경관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고, 남이섬 개발 및 가로수길 문화조성사업 총감독을 역임한 유용범 예술감독이 향후 노들 글로벌 예술섬의 문화 콘텐츠를 소개한다.
2부에서는 한강 일몰에 맞춰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밴드 캔트비블루(can't be blue), 가수 더레이(THERAY)와 박다혜가 무대에 오른다.
서울시는 2019년 노들섬 개장 이후 이곳을 시민 여가·문화 공간으로 운영해왔으며, 현재 한강을 대표하는 글로벌 예술섬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용학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이번 '노들 미리봄 페스티벌'은 앞으로 조성될 노들 글로벌 예술섬의 방향을 시민들이 한발 앞서 경험해보는 자리"라며 "음악과 이야기로 풀어낸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노들섬의 변화에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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