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하·조영건, 3~4주 이탈…박주성은 2~3주 회복 필요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2026시즌 개막을 앞두고 마운드 전력에서 큰 부상 공백이 발생했다.
키움은 투수 김윤하, 조영건, 박주성이 어깨 부상을 당했다고 27일 밝혔다.
구단에 따르면 김윤하와 조영건은 병원 검진 결과 오른쪽 어깨 극상근 부분 손상 소견을 받았다. 이들은 3~4주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박주성은 오른쪽 어깨 후면 삼각근 부분 손상 소견으로, 2~3주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다.
키움은 "세 선수 모두 휴식 후 몸 상태를 확인하고 복귀 시점을 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윤하는 팀의 5선발 전력이다. 비록 지난해 선발 17연패라는 KBO 신기록을 세우며 시련을 겪었지만 올해 시범경기에선 3경기에 등판해 6이닝을 던져 평균자책점 1.50을 기록, 새 시즌 반등을 향해 시동을 걸었다.
조영건은 지난 시즌 후반부터 팀의 마무리를 맡아 맹활약을 펼쳤다. 지난해 8월 중순 이후 나선 14경기에서 1승 무패 9세이브로 활약했다. 박주성도 지난해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분투했다.
이들의 한꺼번에 이탈하면서 키움은 개막 전부터 위기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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