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사피엔스' 이정현 학생, 최고상 '그랑프리'
개인 역량 평가 부문에서 순정연·신성진 학생 성과 거둬
국내 최고 권위 화이트해커 양성 과정인 'BoB' 14기에는 총 1231명이 지원해 172명이 선발됐으며, 9개월간 고강도 실무 교육과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시상식 및 인증식은 지난달 27일 진행됐다.
단 한 팀에게만 수여되는 그랑프리는 이정현 학생이 속한 '사피엔스' 팀이 차지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이 자동으로 웹(Web)3 생태계의 스마트 컨트랙트 취약점을 분석해 보고서를 작성하는 솔루션 'SAPIENS(사피엔스) AI'를 개발했다.
특히 기술력과 사업성을 모두 인정받으며 창업 지원금 5000만원을 확보한 이정현 학생은 기업 'Rutile(루타일)'을 창업해 본격적인 솔루션 시장 출시에 나섰다.
또한 '취약점 분석' 트랙의 신성진 학생은 차세대 로봇·자율주행 시스템(ROS 2)의 구조적 취약점을 발굴한 성과를 인정받아, 차순위 우수자인 '화이트햇 10(한국인터넷진흥원장 명의)'에 이름을 올렸다.
상명대 관계자는 "재학생들이 국내 최고 보안 인재들 사이에서 최상위권 성과를 거둔 것은 체계적인 실무 교육과 학생들의 열정이 만든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사이버 안보를 이끌어갈 글로벌 핵심 인재 육성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xieunpar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