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전북]윤준병 민주 도당위원장 "경선 이의제기 이제 그만"

기사등록 2026/03/27 13:10:14

"군수 후보자에 감점 요구, 중앙당에 도 넘은 재심 청구 불가"

전북도당 공관위 기준·원칙 하에 14개 시군 경선 후보자 선정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일부 지역 예비후보자 간 경선 문제 제기에 대해 윤준병 도당위원장이 '공관위 결정 번복 요구'에 따끔한 일침을 가했다. 

윤 위원장은 최근 페이스북에서 "각각의 후보가 생각하는 개인적인 유불리의 경선 규칙들이 각각의 후보들에게서 제안이 되고, 그것이 하나하나 중앙당에서 받아들여진다면 지방선거에서의 전체적인 원칙은 깨진다"고 일갈했다.

윤 위원장의 이 같은 글은 다음 달 경선 마무리를 앞두고 기초단체장 예비후보를 중심으로 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에 대해 이의를 제기가 도를 넘었다는 이유에서다.

최근 일부 군 지역 일부 후보들이 특정 후보에 감정을 요구하는 것에 대해 비난하며 '수용 불가'를 천명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일부 후보들이 민주당 전북도당 공관위의 결정을 무시하고 무조건 중앙당에 민원 형식으로 이의를 제기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재고할 가치가 없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한편 앞서 민주당 전북도당 공관위는 전북 14개 시장·군수 경선후보자 발표에서 "정체성·도덕성·기여도·면접평가·적합도 등 엄격한 검증 과정을 거쳐 선정됐다"고 밝히고, 합동연회 등 경선 일정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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