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한대희 군포시장 예비후보가 25일 군포시의 노후화 문제 해결과 도시 가치 제고를 위한 '3차 정책 브리핑: 공간 혁신 5대 약속'을 발표했다.
한 예비후보는 이날 "선제적 정비계획 부재로 원도심 불균형과 산본신도시의 정체가 심화하고 있다"며 "변화하는 도시는 혁신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군포의 공간 구조를 근본적으로 재설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도시 정비 전담 조직 신설 및 사업 속도화 ▲철도 지하화 및 산본천 복원 재정 로드맵 수립 ▲남부권 입체적 개발을 통한 균형 발전 ▲'정원 도시 군포' 완성 등을 제시했다.
한 예비후보는 "공간 혁신 전담 '도시정비국'을 신설하고 탄력적 공공기여 적용을 통해 사업 수익성을 높이는 등 원주민 재정착률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또 "민간투자 유치와 국가 지원체계를 활용해 시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는 정교한 재원 확보 방안을 마련하고 금정·당정역세권 및 남부기술교육원 부지를 주거·일자리·청년주택이 결합한 복합 공간으로 재편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디퍼아울렛타운 등 노후 상업 용지의 고밀 복합개발, 부곡 차고지 입체화, 복합 물류터미널 이전 부지의 첨단 산업·문화 거점 조성을 추진하고 수리산과 반월·갈치 호수를 잇는 선형 정원길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공간 혁신은 단순히 건물을 짓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바꾸는 일"이라며 "도시 단절을 해소하고 시민과 함께 그린 자족형 미래도시 설계도를 반드시 현실로 완성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