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실 안 비극" 청주여자교도소 재소자 결국 숨져

기사등록 2026/03/25 14:43:19 최종수정 2026/03/25 15:10:25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청주여자교도소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30대 재소자가 숨져 교정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교도소 샤워실에서 재소자 A씨가 혼수 상태로 교도관에 의해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A씨는 샤워 시간에 맞춰 혼자 들어가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치료를 받던 A씨는 나흘 뒤인 전날 결국 숨졌다.

통상 재소자가 샤워할 때는 교도관이 밖에서 대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다.

교정 당국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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