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심위, 진통 끝에 김우석 상임위원 선출…집행부 구성 마무리

기사등록 2026/03/23 18:50:23 최종수정 2026/03/23 20:14:24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12일 오후 서울 양천구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에서 열린 2026년 제1차 방미심위 정기 회의에서 김우석 위원이 자리하고 있다. 2026.03.12.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1기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방미심위) 집행부 구성이 진통 끝에 마무리됐다.

방미심위는 23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상임위원에 김우석 위원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상임위원 선출은 두 차례 무산된 바 있다.

방미심위는 지난 12일 출범 이후 첫 전체회의를 열고 고광헌 전 서울신문 사장을 위원장 후보로, 김민정 한국외국어대 교수를 부위원장으로 호선했다.

하지만 김 위원의 상임위원 선출을 놓고 일부 위원들이 반발하면서 결론을 내지 못했다. 김 위원은 윤석열 정부 방심위에서 류희림 전 위원장과 함께 정부 비판 보도 중징계를 주도한 인사로 지목돼 왔다.

이어 16일에 열린 전체회의에서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상임위원 선출이 불발됐다.

이날 김 위원이 상임위원으로 선출됨에 따라 방미심위 1기는 고광헌 위원장, 김민정 부위원장, 김우석 상임위원 등 집행부 구성이 완료됐다.

고 위원장은 다음 달 1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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