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민형배 의원 카드뉴스 당 선관위에 고발

기사등록 2026/03/22 19:18:49 최종수정 2026/03/22 19:22:24

"압도적 1위로 교묘한 편집·거짓 카드뉴스 유포" 주장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인 신정훈 의원이 18일 오후 광주 남구 광주MBC 스튜디오에서 열린 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B조 경선 토론회에 참여해 발언하고 있다. 2026.03.18. leeyj2578@newsis.com
[광주=뉴시스] 김석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인 신정훈 의원 측은 민형배 의원 지지자들이 가짜 카드뉴스를 제작해 압도적 지지를 받은 것처럼 유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22일 신 의원 캠프 대변인은 보도자료를 통해 "민 의원 지지자들이 '예비경선 통과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카드를 만들어 33.4%의 압도적 지지를 받은 것처럼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며 "이는 유권자를 현혹하고 승세를 굳혔다는 심리적 효과를 노린 불법 선거운동"이라고 밝혔다. 

신 의원 캠프에 따르면, 해당 카드뉴스는 크게 쓰인 제목과 그래프를 통해 예비경선에서 1위를 달성한 것처럼 보이게 한 뒤 카드 하단에 매우 작은 글씨로 예비경선과 무관한 1월31일자 지역 언론의 여론조사 문구를 교묘히 편집해 넣었다. 

캠프는 이에 대해 "민 의원은 스스로 가짜 찌라시의 피해자인 것처럼 주장하면서도, 실제로는 예비경선 결과를 교묘한 편집기술과 문구로 시·도민의 여론을 왜곡하고 있다"며 "신정훈 진심캠프는 민 의원에게 사과를 요구하고, 카드뉴스 문제를 당 선관위에 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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