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 라이벌 日 아사다 마오 근황…"꿈나무 육성"
[서울=뉴시스]22일 마이니치신문, 스포츠호치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아사다 마오(제일 왼쪽)가 전날 도쿄도 다치카와시의 '기노시타 마오 아카데미'에서 첫 발표회를 가졌다. (사진 = 기노시타 마오 아카데미 홈페이지 캡처)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피겨여왕' 김연아(36)의 현역 시절 동갑내기 라이벌로 유명한 일본의 아사다 마오(36)가 자신의 이름을 딴 링크장에서 꿈나무 육성에 열을 올리고 있다.
22일 마이니치신문, 스포츠호치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아사다는 전날 도쿄도 다치카와시의 '기노시타 마오 아카데미'에서 첫 발표회를 가졌다.
보도에 따르면, '기노시타 마오 아카데미'는 아사다와 기노시타그룹이 피겨스케이팅 유망주를 키우기 위해 지난해 8월 문을 연 아카데미다. 지난해 약 70명의 지원자 중 5~10세 사이의 선수 12명을 선발했다.
마이니치는 "아사다가 선수들의 움직임과 리듬에 따라 몸을 움직이고, 고개를 끄덕였으며 따뜻한 시선을 보냈다"며 지도자의 모습을 전했다. 공연 이후에는 박수도 보냈다.
【밴쿠버(캐나다)=뉴시스】피겨여왕 김연아가 26일 오전 (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움에서 열린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프리 150.06점을 획득, 총점 228.56점으로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따냈다. 금메달을 목에 건 김연아(오른쪽)와 은메달을 차지한 아사다 마오가 시상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0.02.26. (사진 = 뉴시스DB) 아사다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항상 130%로 하라고 하는데 오늘은 만점"이라고 말했다. 다음 주 도쿄에서 열리는 대회를 통해 처음 실전 코치로 나설 계획이다.
김연아와 아사다는 1990년생 동갑내기로 영원한 라이벌로 불렸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김연아가 금메달, 아사다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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