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양평고속도로 재추진…전진선 군수 "강하IC 설치를"

기사등록 2026/03/20 17:43:34 최종수정 2026/03/20 18:12:25
양평군청 전경. (사진=양평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전진선 경기 양평군수가 정부의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재개 발표에 환영의 입장과 함께 강하IC 설치를 재차 주장했다.

전 군수는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정부가 오늘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을 다시 추진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며 “그동안 우리 군민들이 제기해 온 의견이 반영된 듯해 다행스럽다”고 밝혔다.

그는 “2023년 7월 사업 중단 이후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재개 양평군 범군민대책위원회와 함께 6만1042명의 염원이 담긴 서명부를 정부와 국회에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업 재개를 건의해왔다”며 함께 노력한 군민들에게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다만 정부가 이번 발표에서 양서면과 강상면을 종점으로 하는 기존 두 가지 노선안이 모두 검토한다고 밝힌 것에 대해서는 그동안 강하IC 설치 노선을 꾸준히 주장해온 만큼 “군민들의 염원을 반영하고 지역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강하IC가 포함된 노선이 검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정부는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지역 주민과 지방자치단체, 정치권에서 특혜 문제와 별개로 국민 편의와 지역 염원 등을 고려해 수도권 동부 핵심 교통축이 될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의 신속 재개를 지속적으로 촉구해왔다”며 2029년 착공, 2035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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