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중동 정세가 지속 악화하는 상황에서 스페인과의 피날리시마를 치르지 못하게 된 리오넬 메시(39·인터 마이애미)의 아르헨티나가 과테말라와 평가전을 치른다.
아르헨티나 축구협회는 19일(한국 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라 봄보네라에서 과테말라와의 평가전을 치를 28명의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이날 명단에는 '에이스' 메시를 포함해 훌리안 알바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엔소 페르난데스(첼시) 등 주축 자원들이 대거 승선했다.
이날 경기는 현지 시간으로 오는 31일 진행되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전 아르헨티나의 마지막 평가전이 될 전망이다.
애초 아르헨티나는 27일 카타르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스페인과 2026 피날리시마를 치를 계획이었다.
피날리시마는 코파 아메리카 우승팀과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챔피언이 격돌하는 경기다.
2024년 대회에서 우승한 두 팀이 맞붙을 예정이었지만,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 정세가 불안해지면서 경기는 취소됐다.
3월 A매치에 공백이 생긴 아르헨티나는 서둘러 새로운 상대를 찾았고, 과테말라와 맞붙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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