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항공사 기장 살해 혐의 50대 구속 영장

기사등록 2026/03/18 19:58:02 최종수정 2026/03/18 20:04:20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에서 전 직장 동료인 항공사 기장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A씨가 17일 부산 부산진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 2026.03.17.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옛 동료였던 항공사 기장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부산경찰청은 18일 오후 7시35분께 살인 혐의로 국내 모 항공사 전직 부기장 A(50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7일 오전 4시48분께 부산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 국내 모  항공사 기장 B(50대)씨의 집을 찾아가 그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앞서 지난 16일 경기 고양시에서 또 다른 기장 C씨를 찾아가 목을 조른 뒤 도주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직장 내 갈등으로 이번 범행을 계획해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동기를 조사 중이다.

경찰은 또 A씨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 및 사이코패스 검사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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