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 2026 해오름제 '시작하리' 개최…73대 학생 단체 공식 출범

기사등록 2026/03/18 06:48:34
[군포=뉴시스] 한세대학교가 지난 17일 해오름제 '시작하리'를 개최한 가운데 참석 학생들이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사진=한세대 제공). 2026.03.18. photo@newsis.com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 한세대학교가 지난 17일 교내 HMG 홀에서 2026학년도 학생 단체들의 통합 출범식인 해오름제 '시작하리'를 개최하고, 새로운 학기의 활기찬 시작을 알렸다고 18일 밝혔다.

제73대 '하리' 총학생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총학생회를 비롯해 감사위원회, 동아리연합회, 대학 언론(HNBC), 19개 학회 등 교내 주요 학생 기구 구성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의 백미는 '기수단 행진'이었다. 각 기관 대표자는 기관기를 들고 학생회관을 출발해 캠퍼스 중앙로를 거쳐 본관까지 행진하며 출범의 의지를 다졌다.

이어 HMG 홀 단상 위에 깃발을 세우는 퍼포먼스를 통해 학생 자치 기구의 본격적인 활동을 선포했다.

문영진 총학생회장(사회복지학 전공·24학번)은 개회사에서 "해오름제는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확인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오늘이 더 큰 도약을 향한 새로운 도전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인자 총장은 축사를 통해 "해가 떠올라 어둠을 물리치듯, 오늘의 출발이 모두에게 성장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전공과 기관이 하나 되어 협력하고 값진 경험을 쌓아가길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개교 73주년을 맞이한 한세대학교는 '비상하라, 더 높은 곳을 향하여! (Soar High! Reach Higher!)'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인재 양성과 지역 성장을 견인하는 영성 중심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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