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해상서 작업 하던 잠수사, 구조물 사이 끼여 숨져

기사등록 2026/03/17 17:56:28 최종수정 2026/03/17 20: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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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시스]이현행 기자 = 17일 오후 2시51분께 전남 목포시 삽진산단 한 조선소 인근 해상에서 작업자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물에 빠진 2명을 구조했으나 이 중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50대 잠수사 A씨는 끝내 숨졌다.

해경은 A씨가 플로팅도크(선박 건조·수리 설비)를 부상시키는 작업을 하던 중 플로팅도크 일부가 순간적으로 급상승하면서 잠수작업선과 도크 구조물 사이에 끼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해경은 함께 구조된 잠수작업선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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