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뮤지컬 '이터니티', 7월 일본 진출…도쿄·오사카 등 순회

기사등록 2026/03/16 10:31:59

2024년 국내 초연…15일 재연 막내려

뮤지컬 '이터니티' 공연 장면. (사진=알앤디웍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창작 뮤지컬 '이터니티'가 일본에 진출한다.

공연 제작사 알앤디웍스는 '이터니티'가 7월 10일부터 8월 9일까지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나고야, 오사카 등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현지 관객들과 만난다고 16일 밝혔다.

2024년 첫선을 보인 '이터니티'는 한때 시대의 아이콘이었던 1960년대 글램록 스타 블루닷과 그를 동경하는 청년 카이퍼, 두 사람의 시간을 잇는 신비로운 존재 머머를 통해 외로움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이다.

이번 일본 공연에서 블루닷 역에 코이케 텟페이, 코니시 료세이가 낙점됐고, 카이퍼 역은 오노다 류노스케, 이토 아사히가 맡는다. 머머 역에는 다카라즈카 가극단 출신의 미야 루리카가 이름을 올렸다.

알앤디웍스는 "'이터니티'의 일본 진출은 한국 창작 뮤지컬의 탄탄한 서사가 국경을 넘어 해외 관객들에게도 깊은 감동을 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27일부터 3월 15일까지 NOL 유니플렉스 1관에서 선보인 재연은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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