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훈 "53세 되니 기억력 감퇴" 국민 700만명 앓는 '이 병' 정체

기사등록 2026/03/14 00:00:00
[서울=뉴시스] 전설적인 여성 비행사 아멜리아 에어하트를 괴롭혔던 질환이자, 현대인 5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비염'이 전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방송을 통해 조명된다. (사진=SBS TV 교양 프로그램 '세 개의 시선') 2026.03.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전설적인 여성 비행사 아멜리아 에어하트를 괴롭혔던 질환이자, 현대인 5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비염'이 전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방송을 통해 조명된다.

오는 15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되는 SBS TV 교양 프로그램 '세 개의 시선' 37회에서는 만성 비염과 부비동염이 뇌 기능 등 신체 전반에 미치는 연관성을 심도 있게 다룬다.

이날 방송에서는 거친 환경 속에서도 비행을 멈추지 않았던 당대 최고의 여성 영웅 에어하트가 남몰래 고통받았던 건강 문제가 비염이었다는 사실을 소개한다.

건강보험 통계에 따르면 국내 비염 환자는 2023년 기준 7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된다.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방송인 김석훈은 코 건강과 뇌 기능의 연관성에 대한 대화 도중 "53세가 되면서 기억력이 예전 같지 않다"고 털어놓으며 우려를 표한다. 함께 출연한 방송인 소슬지 역시 비염으로 인해 겪었던 고충을 전한다.

전문의들의 경고도 이어진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변지현은 "비염은 단순한 코 질환이 아니라 가족력과 생활습관까지 함께 관리해야 하는 질환"이라고 강조했다.

이비인후과 전문의 이동원 역시 "만성 비염이나 부비동염이 있는 경우 다양한 전신 건강 문제와 연관될 수 있다"고 당부하며 코의 생존 기능과 일상 속 관리법 등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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