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마약·도박 '싹쓰리'…성서서, 중학교 13곳 예방활동

기사등록 2026/03/12 16:18:48
[대구=뉴시스] 대구 성서경찰서는 신학기 학교폭력과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싹쓰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사진=대구 성서경찰서 제공) 2026.03.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성서경찰서는 신학기 학교폭력과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싹쓰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프로젝트는 이달부터 내달까지 지역 내 중학교 13개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싹쓰리'는 학교폭력(학폭)과 청소년 마약, 사이버 도박을 '싹 쓸어버리겠다'는 의미다. 최근 증가하는 청소년 마약·사이버도박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심시간과 하교 시간대 학교전담경찰관(SPO) 5명이 청소년 관계기관과 함께 학교를 방문해 학교폭력과 청소년 마약, 사이버도박 예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달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쉼터(단기·이동형·고정형) 등 13개 청소년 기관이 참여한다. 학교와 경찰, 청소년 기관이 협력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보호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학교전담경찰관을 중심으로 학교와 청소년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청소년 비행을 예방하겠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학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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