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 11분 측면 부앙가에게 패스해 도움 기록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 공격수 손흥민이 알라후엘렌세(코스타리카)와의 경기에서 드니 부앙가와 합작품을 만들었다.
손흥민은 11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라후엘렌세와의 2026시즌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6강 1차전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0-1로 끌려가던 후반 11분 부앙가의 동점골을 도왔다.
4-3-3 포메이션 아래 최전방 중앙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왼쪽의 부앙가, 오른쪽의 티모시 틸먼과 스리톱을 구성했다.
손흥민은 전반전 상대 집중 견제에 고전했고, LAFC는 전반 44분 알렉산더 브란에게 선제 실점을 내주며 0-1로 전반을 마쳤다.
하프타임 이후 LAFC가 '흥부 듀오'에 힘입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11분 손흥민이 아크 박스 부근에서 왼쪽 측면으로 연결했고, 부앙가가 시도한 오른발 슈팅이 수비 맞고 굴절돼 골망을 갈랐다.
개막 후 공식전 1골 6도움을 기록하고 있던 손흥민의 시즌 8번째 공격포인트다.
남은 시간 손흥민은 LAFC의 역전골이자 시즌 2호골을 노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