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인공지능(AI) 융합학과 박사 졸업생 4명이 최근 국내 주요 대학 교수로 잇달아 임용됐다고 11일 밝혔다.
임용된 졸업생은 박진휘·배인환·김원·박영재 박사로, 각각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조선대학교 AI소프트웨어학부, 광운대학교 정보융합학부 조교수로 임용돼 연구와 교육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컴퓨터 비전, 인간 행동 예측, 인간-컴퓨터 상호작용(HCI), 공공 안전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보행자 행동 예측 AI, 자율주행 차량 인간-차량 상호작용(HMI) 기술, 도시 범죄·사고 위험 예측 AI 모델 등 사회적 활용도가 높은 연구를 수행해 국제학술지와 주요 국제학술대회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GIST는 이번 교수 임용 사례가 AI융합학과에서 양성된 연구 인력이 국내 대학으로 진출해 연구와 교육을 이어가는 사례로, 국내 AI 연구·교육 생태계 확장과 인재 양성의 선순환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지난 2020년 출범한 GIST AI융합학과는 현재까지 석사 109명, 박사 24명 등 총 133명의 AI 연구 인력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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