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정상, 오늘 밤 화상회의…전략비축유 방출 결정하나

기사등록 2026/03/11 10:09:15 최종수정 2026/03/11 10:38:24

프랑스 대통령실, AFP 인용 보도

지난 9일 G7 재무장관 논의

[서울=뉴시스]주요 7개국(G7) 회원국들의 국기. 왼쪽부터 일본,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영국, 미국과 유럽연합(EU) 국기.주요 7개국(G7) 정상들이 중동 사태와 관련한 경제적 영향, 특히 에너지 시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11일(현지 시간) 화상 회의를 가진다. (출처=튀르키예 예니사팍 홈페이지) 2026.03.1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고재은 기자 = 주요 7개국(G7) 정상들이 중동 사태와 관련한 경제적 영향, 특히 에너지 시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11일(현지 시간) 화상 회의를 연다.

AFP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대통령실(엘리제궁)은 이날 회의 소식을 밝히며 "G7 회원국 사이 이 문제에 관해 처음으로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경제 조정은 이 문제를 효과적이고 유용하게 대응하기 위한 핵심 과제"라고 전했다.

회의는 그리니치 표준시 기준 오후 2시(한국 시간 오후 11시)에 시작될 예정이다. 올해 G7 의장국은 프랑스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G7 정상들은 이란 사태 이후 급등한 유가에 대응하기 위해 전략비축유(SPR)를 공동 방출하거나 사실상 봉쇄된 호르무즈 해협을 안전하게 통행하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G7 재무장관들도 지난 9일 모여 전략비축유 공동 방출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으나, 즉각 방출을 위한 합의 단계까지는 이루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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