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미군기지 복무…중상 후 치료받았다 사망
미국 중부사령부 8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구 트위터)를 통해 "지난 밤, 미군 장병 1명이 중동 전역에 대한 이란 정권의 초기 공격으로 입은 부상으로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추가 사망자는 육군 하사인 26세 벤저민 페닝턴으로 확인됐다고 CNN은 전했다. 페닝턴은 캔터키주 글렌대일 출신으로 지난 1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부상을 입은 후 치료를 받았으나 회복하지 못했다.
이로써 '장대한 분노(Operation Epic Fury) 작전' 중 사망한 미군은 총 7명이다.
미국이 전날까지 발표한 사망자는 제프리 오브라인 소령, 코디 코크 대위, 로버트 마잔 준위, 니콜 아모르 상사, 노아 티에트젠스 상사, 디클런 코디 병장 총 6명으로 전원 쿠웨이트에서 숨졌다.
대(對)이란 군사작전과 이란의 보복 공격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미군의 인명피해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CNN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생명이 위태로운 것으로 분류된 미 중상자도 9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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