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단체장 후보자 공모 총 38명"
서울 3명, 경기 2명, 인천 1명 신청
대구엔 9명 몰려…경북도 6명
현직 오세훈·김태흠 신청 안해
[서울=뉴시스]전상우 기자 = 국민의힘은 8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할 국민의힘 광역단체장 및 중앙당 추천 관할 특례시·대도시 기초단체장 후보자 공모에 총 129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 중 광역단체장 지원자는 총 38명이다. 선거 전망이 좋지 않은 수도권 신청자는 적고 텃밭인 대구·경북 지역엔 지원자가 몰렸다.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지난 5일 오전 9시부터 3월 8일(일) 오후 6시까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역단체장 및 중앙당 추천 관할 특례시·대도시기초단체장 후보자 공천 신청 접수를 진행했다"며 "다만, 원활한 접수 마감을 위해 금일 오후 10시까지 접수 시스템을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공천관리위원회는 "내일 오후부터 광역단체장 및 중앙당 추천 관할 특례시·대도시 기초단체장 공천 신청자에 대한 면밀한 서류 심사를 거칠 것"이라며 "10일 오전부터 12일 오후까지 후보자들에 대한 면접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날 18시 기준, 공천관리위원회에 접수된 광역단체장은 지역별로 서울특별시장 3명(윤희숙 前 여의도연구원장·이상규 現 경희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이승현 現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접수하지 않았다.
오 시장 측은 "지난 7일 '당 노선 정상화라는 선결 과제를 풀어낼 때 패배의 길을 승리의 길로 바꿀 수 있다'고 호소한 바 있다. 지금도 그 입장에는 변함이 없으며 당 지도부와 의원들의 응답을 기다리고 있다"고 미등록 이유를 밝혔다.
경기도지사엔 2명(양향자 現 국민의힘 최고위원·함진규 前 제19, 20대 국회의원), 인천광역시장엔 유정복 現 인천광역시장 1명이 신청했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신청자수가 적은 것이다.
반면 텃밭인 대구광역시장엔 9명(김한구 現 현대자동차 노동조합 대의원·유영하 現 22대 국회의원·윤재옥 前 국민의힘 원내대표·이재만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진숙 前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주호영 現 국회부의장·최은석 前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추경호 前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홍석준 現 계명대 특임교수)이 지원했다
경상북도지사에도 6명(김재원 現 국민의힘 최고위원·백승주 前 국방부 차관·이강덕 前 제7,8,9대 경북 포항시장·이철우 現 경상북도지사·임이자 現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장·최경환 前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신청했다.
또 영남권인 부산광역시장에 2명(박형준 現 부산광역시장·주진우 現 22대 국회의원) 울산광역시장에 2명(김두겸 現 울산광역시장·박맹우 前 제3,4,5대 울산광역시장)이 신청했다. 경상남도지사에도 2명(박완수 現 경상남도지사·조해진 前 제18,19,21대 국회의원)이 신청했다.
충청권은 대전광역시 1명(이장우 現 대전광역시장), 세종특별자치시장 1명(최민호 現 세종특별자치시장), 충청북도지사 4명(김영환 現 제36대 충청북도지사·윤갑근 現 한국청소년 충북연맹 총장·윤희근 現 청주대학교 석좌교수·조길형 前 충주시 민선 3선 시장) 등이다.
이 밖에 강원특별자치도지사 3명(김진태 現 강원특별자치도지사·안재윤 現 1급 사회복지사·염동열 前 제19,20대 국회의원), 전라북도지사 1명(김광종 前 제8회 서울특별시장 후보), 제주특별자치도지사 1명(문성유 前 기획재정부 기획관리실장) 등이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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