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예능프로그램 '강호동네서점'에는 하정우가 첫 회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호동은 하정우의 열애설을 언급하며 "기사 보고 놀랐냐"고 물었다.
하정우는 "많이 놀랐다. 사생활인데 공개할 일인가"라며 "사람의 일이라는 건 어떻게 될 지 모르는데 그걸 밝힐 필요가 있을까 싶다"고 말했다.
그는 "연예인들의 가십이라는 건 너무나 재밌는 부분이다. 그러나 연예인들도 사람이고, 이 사람들도 다 똑같이 결혼하고 연애하는 게 보장된 게 없는데 조심스러운 부분이지 않냐"고 했다.
이어 "당사자들이 뭔가 입장을 밝히기 전에 추측성 기사들이 나올 때는 '이걸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가 된다. 우리 둘의 관계를 밝히지 않으면 너무 더 추측성 기사들이 쏟아져 나올 거 같았다"고 설명했다.
하정우는 "연애하는 게 우리가 이상한 것도 아니고 쑥스러운 것일 뿐"이라면서 "그냥 밝히는 게 낫다고 생각해서 그날 (열애 인정을) 했던 것이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셨다"고 말했다.
하정우는 최근 배우 차정원과 열애를 인정했다. 다만 7월 결혼설에 대해선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하정우는 영화 '마들렌'(2002)으로 데뷔해 '추격자'(2007), '국가대표'(2009),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2011) 등에 출연했다.
또 감독으로도 활동하며 '롤러코스터'(2013), '허삼관'(2014), '로비'(2025), '윗집 사람들'(2025)을 선보였다.
차정원은 2012년 영화 '무서운 이야기'로 데뷔해 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절대그이', '유별나! 문셰프'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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