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마약 해명했는데…박봄 '저격 손편지' 또 올렸다

기사등록 2026/03/05 17:48:28
[서울=뉴시스] 박봄.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2026.03.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 박봄이 산다라박을 겨냥한 내용이 담긴 글을 삭제했다가 다시 게재하며 논란이 재점화됐다.

박봄은 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To. 국민들에게 쓰는 편지…#박봄"이라는 글과 함께 자필 편지 사진을 올렸다. 해당 게시물은 박봄이 지난 3일 올렸다가 논란이 일자 삭제했던 내용과 동일하다.

편지에서 박봄은 과거 불거졌던 자신의 마약 관련 논란을 언급하며 "나는 주의력 결핍증 환자라 향정신성 약을 먹었을 뿐 마약이 아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박산다라가 마약으로 걸려서 그걸 커버하기 위해 나를 마약쟁이로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산다라박은 4일 SNS를 통해 "마약을 한 적이 없다. 그녀가 건강하길 바란다"며 의혹을 부인했다.

산다라박의 해명과 박봄의 게시물 삭제로 사태가 일단락되는 듯했으나, 박봄이 이틀 만에 같은 글을 다시 게재하면서 논란이 다시 불거졌다.

해당 게시물 댓글에는 "언니, 제발 그만하고 쉬세요" 등 우려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박봄은 2010년 암페타민 성분이 포함된 향정신성의약품 애더럴을 세관 신고 없이 국내에 반입하다 적발돼 입건유예 처분을 받은 바 있다.

2024년 투애니원 재결합 이후 투어를 이어오던 그는 지난해 8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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