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테마 "美·中에서 보튤리눔 톡신 A형 정제 특허 등록"

기사등록 2026/03/05 14:19:20

'3단계 풀 공정' 구축이 전략

[서울=뉴시스] 글로벌 에스테틱 기업 제테마는 보툴리눔 톡신 A형의 제조 기술인 '정제 방법'에 대해 미국과 중국에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제테마 제공) 2026.03.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소헌 기자 = 글로벌 에스테틱 기업 제테마는 보툴리눔 톡신 A형의 제조 기술인 '정제 방법'에 대해 미국과 중국에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제테마의 특허 전략은 ▲식물성 배지 조성 ▲독소 제조 방법 ▲고순도 정제 기술로 이어지는 '3단계 풀 공정' 구축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산업적 경제성과 제품의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했다고 언급했다.
 
제테마는 초고속 생산성을 갖춘 '1일 생산 시스템'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배양 단계에서 독소 생성에 필요한 시간을 줄였고, 완제 제조 공정에서는 하루 안에 제품 생산이 가능한 체계를 마련해 생산성이 개선됐다.
 
또 제테마의 공정은 초고순도(99.5% 이상) 독소 생산을 가능하게 한다고도 했다. 이온 교환 크로마토그래피를 연속 적용하는 정제 기술을 통해 불필요한 단백질을 최소화하고 내성 유발 가능성을 크게 낮췄다.
 
여기에 회사의 오리지널 균주에 최적화된 공정 설계를 통해, 적은 양의 독소로도 타사 대비 뛰어난 효과를 내는 완제품 생산 체계를 갖췄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제테마는 A형 톡신에서 검증된 특허 전략을 차세대 파이프라인인 E형 톡신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형 톡신의 생산성을 10배 이상 높이는 배양 기술과 독자적 정제 방법에 대한 국내 특허 등록을 마쳤으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치료제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제테마 관계자는 "이번 미국과 중국 특허 등록은 제테마의 3단계 제조 전략이 글로벌 표준에서 성공적으로 전개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이정표"라며 "전 세계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톡신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리더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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