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카 이어 거래 중단…2024년 8월 이후 재발동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미국과 이란의 전면전 우려에 따라 코스피와 코스닥이 4일 8%대 급락하며 사이드카에 이어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지난 2024년 8월 미국발 경기침체 우려가 부각되면서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바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3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10% 내린 5322.93를 기록 중이다. 수급별로는 개인 6388억원, 기관 4613억원이 순매도에 나선 가운데 외국인이 1조1726억원 순매도로 지수를 크게 압박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일제히 약세다. 삼성전자는 7.23% 내린 18만1000원에, SK하이닉스는 5.54% 하락한 88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역시 8%대 하락을 보이며 큰 폭으로 밀리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13% 내린 1045.24를 나타내고 있으며 수급은 개인 4722억원 순매도, 외국인 1454억원·기관 3353억원 순매수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도 약세로, 에코프로(-10.12%), 알테오젠(-8.36%) 등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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