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여성운동상에 윤석열 탄핵광장 여성들 선정

기사등록 2026/03/03 19:01:33

한국여성단체연합, 7일 광화문서 제41회 한국여성대회 개최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지난해 3월 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에서 열린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제40회 한국여성대회에서 참가 시민들이 성평등 민주주의를 촉구하고 있다. 2025.03.08 mangusta@newsis.com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올해의 여성운동상에 윤석열 탄핵집회 현장에서 활동한 여성들이 선정됐다.

한국여성단체연합은 오는 7일 오전 서울 광화문에서 열리는 제41회 한국여성대회에서 3·8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이들을 여성운동상 수상자로 발표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여성대회는 한국여성단체연합이 세계여성의 날(3월8일)을 기념해 1985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행사다.

단체는 2024년 12월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123일간 광장을 지킨 여성들이 성평등 민주주의의 가치를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퇴진 광장의 여성들은 우리 사회가 실현해야 할 성평등 민주주의의의 방향을 분명히 제시하는 역사적 이정표를 세웠기에 '올해의 여성운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성평등 사회를 향한 다양한 단체들의 활동이 소개되고 시민 참여 캠페인도 진행될 예정이다. 여성대회 참여자 전원이 함께하는 깃발 퍼포먼스와 거리행진 등도 예정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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