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한국도자재단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는 '2026년 공예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입주 창업자를 다음 달 17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2020년 시작된 공예창업지원사업은 신진 공예가의 창업 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이다. 참신한 아이디어와 성장 가능성을 갖춘 청년 공예가를 발굴, 지원한다.
선정된 창업자에게는 ▲센터 내 전용 창업실(20㎡) ▲임대료·관리비·공과금 전액 지원 ▲사업화 지원금 600만원 등이 제공된다. 지원금은 시제품 제작과 마케팅 활동에 활용할 수 있다.
센터 내에는 도자·목공·유리·금속·디지털 창작실 등 분야별 전문 공방을 조성했다. 3D 프린터와 레이저 커터 등 30여 종의 첨단 장비를 활용할 수 있다. 전문 오퍼레이터의 1대 1 기술 컨설팅이 더해져 아이디어의 제품화를 돕는다.
이와 함께 우수 아이템의 재단 공식 굿즈 개발 연계, 입주 작가 클래스 운영을 통한 브랜드 홍보 지원, '경기도자페어' 등 대형 전시 참가 기회 제공, 재단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입점 등 창업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만 39세 이하의 공예 분야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초기 창업자로, 지역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다. 신청 분야는 공예 전 분야이며 서류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선정자는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1년간 입주하며, 연간 성과 평가에 따라 최대 3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신청은 3월17일 17시까지 한국도자재단 또는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가 작업 공간을 넘어 공예가들의 꿈이 현실로 연결되는 베이스캠프 역할을 할 것"이라며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역량 있는 청년 공예가들의 많은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