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외동2산단 '남경주국민체육센터' 설계 당선작은?

기사등록 2026/02/18 16:26:19

경주시, 라움·우원 건축사사무소 공동 응모작 선정

160억원 투입, 내년 초 착공해 2028년 말 준공 예정

'남경주체육센터' 건립 설계 공모 당선작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외동2산단에 건립될 남경주국민체육센터 설계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당선작은 ㈜라움과 ㈜우원 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응모했으며 공간과 배치, 경관·기술 계획 등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됐다.
 
시는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자 접수된 7개 작품을 익명 처리하고 평가 전 과정을 유튜브로 공개했다. 심사위원회는 건축 전문가 7명이 참여했다.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시설인 이 센터는 국비 30억원을 포함 총 160억원이 투입돼 2028년 말에 준공될 예정이다.

올해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초 착공에 들어간다. 지상 3층, 연면적 3500㎡ 규모에 수영장(25m 6레인), 영유아풀, 헬스장 등이 들어서고 소규모 체육관과 사무실이 마련된다.

앞서 시는 수영장이 없는 남경주권역 스포츠 인프라 확충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도전했다. 

센터가 완공되면 외동읍 주민과 대규모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생활체육 및 정주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역 5개 권역별로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체육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