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도는 사람과 차량 이동이 급증하는 설 연휴에 대비,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지역 유입 차단 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따라 이날과 13일, 19·20일을 일제 소독의 날로 정하고, 축산농장과 도축장 등 방역 취약시설 집중 소독을 진행한다.
소규모 농가에는 농협 공동방제단 99개단과 임차 소독자원 54대를 동원, 현장 소독을 지원한다.
주요 방송사 자막방송과 마을 방송·문자메시지 등을 활용해 귀성객의 축산농가 방문 자제, 축산 종사자의 철새도래지 방문 금지 등 차단방역 홍보를 강화한다.
전남도는 연휴 기간 24시간 비상상황 근무체계를 유지, 의심 신고 때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축산농가는 출입 통제와 매일 소독, 백신 접종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며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에게도 축산농가 방문을 자제하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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