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특성화사업' 선정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가 장애인을 위한 '평생학습 선순환 모델' 구현에 나선다.
안산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국가장애인평생교육진흥센터 주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특성화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4250만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공모 선정에 따른 사업비를 활용, 단순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핵심 주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평생학습 선순환 모델'을 만든다. 장애인에 대한 학습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내 평생학습 참여 기반을 강화하는 게 목표다.
사업은 ▲장애인 학습자가 강사 및 상점 주인이 되는 학습자 주도형 프로그램 구축 ▲대학 인프라를 활용한 디지털 창작자 육성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이해 증진을 위한 성교육 및 마음치유 프로그램 운영 ▲대부도·풍도 등 도서·원거리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평생학습 운영 등 35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포용적 지역사회 조성은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중요한 가치"라며 "장애인이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지켜나가고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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