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 설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을 위한 '설날 한마당 큰잔치'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행사는 14~18일 군산근대역사박물관과 7개 분관에서 진행되며, 전통문화와 현대 문화체험이 어우러진 공연과 체험, 전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박물관에서는 국악 풍물놀이를 비롯해 음악회, 마술, 저글링 등 관람객과 함께 호흡하는 공연이 펼쳐진다.
캐리커처·팝아트 체험과 신년 덕담 써주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과 함께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전래놀이 체험도 운영된다.
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는 순직 군산의용소방대원 제80주기를 기념한 ‘불멸의 의용, 영원의 불꽃’ 기획전이 열리며, 2층 시민열린갤러리에서는 조용철 개인전 ‘군산의 골목길’ 사진전이 진행된다.
근대미술관에서는 양광수 초대전이 열려 서양화 작품 26여 점이 전시되고, 장미갤러리에서는 신순선 개인전 '끌림의 色, 스며들다'와 함께 고(故) 하반영 화백의 작품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3·1운동 100주년기념관에서는 '나라를 위해 싸운 여성들, 길을 만든 여성들' 순회전이 열리고, 일제강점기 군산역사관에서는 '가마니-농민들에게 지워진 무게' 기획전이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