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국비 중단에도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이어간다

기사등록 2026/02/12 09:35:29
[인제=뉴시스] 12일 인제군(군수 최상기)이 지역 청년의 취업과 정착을 돕기 위한‘2026년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제=뉴시스]서백 기자 = 인제군(군수 최상기)이 지역 청년의 취업과 정착을 돕기 위한 '2026년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청년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연계해 취업 기회를 넓히고 인제군에서 안정적으로 생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기존 '지역혁신형 청년일자리사업' 인건비 지원이 지난 2025년 2월 종료되면서 국비 지원이 중단돼 도내 다수 시·군이 사업을 이어가지 못한 상황에서 인제군이 자체 군비 1억2000만원을 투입해 독자적으로 전환·추진한다.

모집 규모는 4개 업체 대상 7명이며, 접수기간은 2월11일부터 3월6일까지며, 신청은 청년이 희망하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2026년 1월1일 기준 만 18세 이상 49세 이하(2007년 1월16일~1977년 1월15일 출생) 청년으로, 인제군 거주자 또는 거주 예정자다.

타 지역 거주자가 참여자로 선정될 경우 통보 일로부터 1개월 이내 전입한 뒤 이를 인제군 경제산업과에 통보해야 한다.

근무 조건은 사업장 별로 다르지만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하며, 월 임금은 215만6880원 이상이 기준이며, 고용은 6개월 이상 유지해야 하고 4대 보험 가입은 의무다.

선발은 사업장 별 면접을 거쳐 최종 결정되며, 면접 일정은 개별 통보된다.

아울러 군은 최종 미채용자 명단을 관리해 향후 대체 채용이 발생할 경우 개별 연락을 통해 채용을 연계할 방침이다.

신선미 인제군 경제산업과장은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제공해 인제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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