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셋째 아들 복담이 공개…"조기 진통으로 6주 일찍 태어나"

기사등록 2026/02/12 06:07:36
[서울=뉴시스]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KCM이 둘째 딸 서연이와 제주도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KBS 제공) 2026.02.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가수 KCM이 셋째 아들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KCM이 둘째 딸 서연이와 제주도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KCM은 서연이와 함께 캠핑에 나섰다. 그는 "어릴 적에 아버지랑 캠핑하고 낚시했던 그 설렘이 아직도 남아있다"며 "아빠가 12살에 돌아가셨는데 아빠랑 매일 손잡고 친구처럼 지냈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고, 제 기억 속에 아직 남아있는데 서연이에게도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는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다는 생각에 캠핑을 야심차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KCM은 서연이를 위해 스파게티와 구운 가래떡을 준비했다. 맛있게 먹는 딸을 바라보며 KCM은 "이제 몇 밤만 자면 동생이 생기잖아. 복담이한테 잘해줄거야?"라고 물었다. 서연이는 손으로 큰 원을 그리며 "이만큼 잘해줄거야"라고 답했다.

KCM이 "동생이 남동생이었으면 좋겠어? 여동생이었으면 좋겠어?"라고 물었고, 서연이는 "남동생"이라고 즉답했다.

KCM은 "서연이가 벌써 이렇게 커서 동생 예쁘다고 감정 표현도 하는 게 신기하다. 그 모든 과정이 주마등처럼 떠오른다"며 "'이렇게 내가 행복해도 되나'라는 생각이 들더라.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방송 말미에는 지난해 12월 KCM의 셋째 아들 복담이 태어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KCM은 "엄마아빠를 너무 빨리 보고 싶었나 보다. 조기 진통으로 걱정했었는데 현실이 됐다"며 "(예정일보다) 6주나 빠르게 세상에 나오게 됐다"고 전했다.

복담이의 얼굴이 공개되자 MC 랄랄은 "코가 높다"고 감탄했고, 김종민은 "서연이 닮은 것 같지 않냐"고 말했다.

이어 서연이가 동생을 돌보는 모습이 나와 훈훈함을 더했다. 김종민은 "누나가 벌써부터 시뮬레이션 그대로 잘하고 있는 것 같다"며 흐뭇해했다.

KCM은 2021년 9살 연하 아내와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지난해 두 딸의 존재를 공개했다. KCM은 2012년 첫째 딸, 2022년 둘째 딸에 이어 지난해 12월 셋째 아들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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