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국립군산대학교가 11일 공무원직장협의회 제15대 회장(제12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군산지부장)에 서해성 씨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지난 10일 한국전자투표서비스 모바일을 통한 온라인 투표로 진행됐으며, 전체 선거인단 가운데 83.54%가 참여했다.
단일 후보로 출마한 서 당선자는 '당당하게 즐겁게, 하나 되는 노동조합'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투표자 137명 중 136명의 찬성을 얻어 99.27%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서 당선자는 오는 3월부터 군산대학교 공무원직장협의회 15대 회장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학본부 군산지부장직을 맡아 대학 위상 강화와 조합원 권익 보호를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그는 "학령인구 감소와 AI 등 디지털 대전환으로 대학 행정을 담당하는 공무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약속한 공약을 충실히 이행하고, 모두가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조합원의 든든한 서포터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신입·전입 직원 환영 프로그램과 직급별 간담회 정례화, 2030세대 활성화 운영 등을 통해 구성원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총장과의 정기 간담회 추진으로 갑질 제로화 등 근무 환경 개선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 당선자는 1997년 서울시 공무원으로 임용돼 2001년부터 군산대학교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제11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군산대지부 사무국장과 12대 부지부장, 14대 직원친목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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