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10일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를 구축하기 위한 '2026학년도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시행계획은 언어폭력 증가와 학교폭력 피해의 저연령화 추세에 대응해 처벌 중심에서 벗어나 초등 저학년부터 갈등을 교육적으로 해결하고 관계를 회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도교육청은 3대 핵심과제로 ▲학교 자체 예방 역량 강화 ▲일상 속 화해와 관계 회복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 등으로 설정해 학교폭력을 예방부터 사후 지원까지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계획은 높아진 학교폭력 민감도에 발맞춰 갈등의 근본 원인을 해소하고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라며 "예방부터 사후지원까지 이어지는 촘촘한 망을 통해 배려와 존중이 실천되는 관계 중심 학교문화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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