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 임직원 대상 RSU 도입 "우수인력 유치·주주가치 제고"

기사등록 2026/02/09 09:38:19
경기도 성남시 교촌그룹 판교 신사옥 (사진=교촌에프앤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임직원 대상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도입을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임직원 대상 RSU 부여는 교촌에프앤비가 보유한 자기주식(자사주)을 활용해 진행되며, 지급 재원은 지난달 16일 공시한 1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결정에 따라 마련된다.

교촌에프앤비의 자사주 매입과 임직원 대상 RSU 도입은 2020년 11월 코스피 상장 이후 최초다.

RSU 부여를 위한 자사주 매입 규모 10억원은 교촌에프앤비 시가총액 2228억원의 약 0.45% 수준이며, RSU 부여로 교부할 최대 자기주식 수는 21만2400주다.

교촌에프앤비 측은 이번 임직원 대상 RSU 도입 목적은 핵심 인력을 확보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자사 최초로 주식 기반 보상제도를 도입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성과 공유와 임직원 독려를 통해 경쟁력 강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아울러 주주가치 제고를 바탕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공고히 해 고객은 물론 가맹점주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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