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시스]연종영 기자 = 봄의 시작을 알리는 우수(雨水)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9일 충북 영동군농업기술센터 꽃묘장에서 정성껏 키은 봄꽃이 망울을 틔웠다.
심천면 약목리 3000㎡ 규모 비닐하우스에서 꽃망울을 틔운 건 팬지·비올라·버베나퀄츠 등 봄꽃 9만 포기와 꽃잔디 7만 포기다.
꽃묘장은 겨울엔 봄꽃을, 여름엔 가을꽃을 재배하는 시설이다.
약 한 달 후 3월 초중순이면 도심의 회전교차로와 교량 난간, 관공서 입구, 공원, 마을 입구 등에 배치해 봄소식을 알린다.
농업기술센터 이정서 소장은 "겨우내 정성껏 돌본 봄꽃·꽃잔디 16만 포기로 거리를 아름답게 꾸밀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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