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윤서진 인턴 기자 = 가수 강수지(58)가 하루를 마무리하는 자신만의 소소한 습관을 공개했다.
5일 강수지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저녁 루틴을 소개하며 최근 달라진 컨디션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요즘 얼굴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며 "잠을 잘 자게 됐는데, 그게 비결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상추 먹으면 졸리다는 말, 아마 50대분들은 많이 들어보셨을 것"이라며 "저녁에 샤워하고 나와서 상추차 따끈하게 우려 마시면 몸이 정말 노곤노곤해진다"고 덧붙였다.
강수지가 즐겨 마신다는 상추차는 특별한 재료나 복잡한 과정 없이 준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추를 깨끗이 씻어 말린 뒤, 필요할 때 뜨거운 물에 잠시 우려 마시는 방식이다. 생상추보다 말린 상추를 사용하면 맛이 한결 부드러워져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손질이 번거롭다면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상추에는 특유의 쌉쌀한 맛을 내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이 몸을 이완시키는 데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줄기 부분에 많이 함유돼 있어, 차로 마실 경우 그 느낌이 더 또렷해진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관련 연구에서도 일정 기간 상추 성분을 섭취한 사람들이 잠에 드는 과정이나 수면 만족도에서 변화를 느꼈다는 결과가 보고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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