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지역문화매력 100선'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를 대표하는 문화자원인 대구간송미술관, 대구치맥페스티벌, 수성못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최종 선정됐다.
5일 대구시에 따르면 '로컬100' 사업은 지역문화에 기반한 대표 문화자원 100곳을 선정해 대국민 홍보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목표로 한다.
이번 '로컬100'은 전국에서 접수된 100여개 후보를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와 빅데이터 분석, 온라인 국민투표,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최종 100곳을 선정했다. 권역별로는 경상권이 34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 중 대구는 총 3곳이 포함됐다.
대구간송미술관은 간송미술관의 유일한 상설전시 공간으로 상설·기획전시, 교육, 문화프로그램 등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 2024년 9월 개관 이후 5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대구 대표 문화예술 관광명소로 도약하고 있다.
대구치맥페스티벌은 대구의 무더위와 어울리는 맥주, 지역의 우수한 닭고기 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2013년 처음 개최된 이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K-푸드 ‘치킨’을 주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대구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대구시는 대구간송미술관을 비롯한 '로컬100' 선정 자원을 중심으로 연계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전통문화와 지역축제, 체류형 관광이 어우러진 지역 대표 문화관광 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황보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구를 대표하는 문화·관광자원의 가치가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대구 대표 관광자원과 함께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적극 발굴·활용해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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