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주 아주대 총장, 취임식 대신 미래비전 공유회 열어

기사등록 2026/02/04 10:41:41
[수원=뉴시스] 연임에 성공한 최기주 아주대 총장이 지난 3일 '미래비전 공유회' 행사를 진행하며 새 임기를 시작했다. (사진=아주대 제공) 2026.02.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아주대 제18대 총장으로 연임에 성공한 최기주 총장이 취임식 대신 '미래 비전 공유회' 행사로 새 임기를 시작했다.
 
아주대는 지난 3일 교내외 주요 인사와 학생,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비전 공유회'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최 총장은 이 자리에서 대학의 중장기 비전을 구성원들과 함께 나누며 ▲AI 시대 대응 교육혁신 ▲융합 연구와 대형 과제 확대 ▲의과대학·병원 중심 성장 전략 ▲지역사회 연계와 글로벌 도약 등을 골자로 한  세부 계획을 발표했다.
 
AI 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인간 중심 AI 교육을 강화하고 첨단 분야 학과 신설과 융합 전공 확대를 통해 미래형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는 안이 제시됐다.

또 융합 연구 활성화와 대형 연구과제 유치를 핵심 전략으로 삼아 대학의 연구 경쟁력을 높이고, 의과대학과 병원을 대학 발전의 핵심 축으로 삼겠다는 비전도 강조했다.

특히 병원 매출 1조 클럽 달성과 경기 남부 의료 클러스터 구축을 목표로 공공의료 강화와 병원 네트워크 확장을 추진해 의료·바이오 분야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최 총장은 "비전은 세우는 것보다 실천이 중요하다"며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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