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후, 임실군수 출마…"李대통령에게 배운 행정 실천"

기사등록 2026/02/04 10:38:33

성 전 청와대 행정관 "대통령 보좌하며 경험과 실행 배워"

[임실=뉴시스] 김민수 기자= 성준후 전 청와대 행정관이 4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임실군수 출마를 선언하고 공약 등을 발표하고 있다. leo@newsis.com 2026.02.04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뉴시스] 김민수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시장 시절부터 함께해 온 성준후 전 청와대 행정관이 고향 전북 임실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16년 동안 이재명 대통령에게 배운 정치와 행정을 임실을 위해 쓰겠다는 각오로 귀향이 아닌 책임을 다하기 위해 돌아왔다는 각오다.

성 전 행정관은 4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이 같은 의지를 담은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 시절 이 대통령은 행정은 말이 아니라 규칙과 법이 있었고 타협이 아닌 원칙이 있었다. 빚더미의 성남시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도시가 되고, 설득과 합의의 정치로 모든 경기도민이 함께 누리는 공간이 되는 모든 과정을 지켜보고 직접 배웠다"며 "정치, 행정의 경험을 임실을 위해 쏟아붓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성 전 행정관은 이를 위해 일 잘하는 공무원이 정당하게 평가받고 그 노력에 합당한 승진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규칙이 지켜지는 가장 기본적인 사회 건설 등 5가지 약속도 발표했다.
 
[임실=뉴시스] 김민수 기자= 성준후 전 청와대 행정관이 4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임실군수 출마를 선언하고 공약 등을 발표하고 있다. leo@newsis.com 2026.02.04  *재판매 및 DB 금지
또 ▲관광객 '천만 시대'를 소득으로 연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생활 밀착형 복지 ▲새로운 산업으로 임실의 먹거리와 일자리 ▲옥정호, 섬진강, 산림을 임실의 미래 자산으로 키우겠다는 약속도 강조했다.

성 전 행정관은 "변하지 않으면 버티기 어려운 냉혹한 현실 앞에 임실은 이제, 변화를 준비하고 변화를 시작해야 한다"며 "이 현실을 바꾸기 위해서는 말을 앞세우기보다 과감하게 결정하고 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 사람, 성준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성준후 임실군수 출마예정자는 군민을 향해 "KTX 시대, 희망 임실에 함께 투자해 달라"며 "임실에서 가장 큰 힘은 바로 임실군민으로 이번에는 그 힘을 보여달라"며 당부했다.

성준후 출마예정자는 임실동중, 임실고를 나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경영본부장,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청와대 국민통합비서관실 행정관 등을 역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