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9시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3700원(2.21%) 내린 16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는 1만9000원(2.09%) 하락한 88만800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삼성전자의 주가는 11.37% 급등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고 SK하이닉스 역시 9.28% 뛰면서 최고가에 근접한 바 있다. 주가가 급등하면서 차익 실현 물량이 나오고 있다는 평가다.
이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사이클이 구조적 확장기에 진입한 만큼, 지난해부터 공급 조절을 통해 메모리 부문 수익성을 개선해 온 삼성전자가 메모리 가격 상승 국면에서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국내 증권사에서 제시된 삼성전자의 목표가 상단은 SK증권이 제시한 26만원이다.
외국계 투자은행(IB)들도 삼성전자 목표가를 잇따라 높이고 있다. 모건스탠리는 지난달 30일 삼성전자의 목표가를 기존 17만원에서 21만원으로 상향했으며, JP모간 역시 목표가를 24만원으로 상향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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