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박성완 학원사업본부장 발탁
"차세대 '에듀테크 모델' 구축 힘쓸 것"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교육기업 에듀윌은 황영준 본부장을 정보통신(IT) 본부장으로 선임하고 기술 혁신과 실적 반등에 집중한다고 4일 밝혔다.
넷마블 등 게임 및 정보통신(IT) 기업을 거친 황 본부장은 에듀윌 재직 시절 IT 시스템 개편을 진두지휘했다. 퇴사 후 IT 현장에서 쌓은 기술력과 데이터 활용 노하우를 에듀윌에 다시 이식할 예정이다. 에듀윌은 황 본부장 영입이 현재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기반 학습 플랫폼' 전환 사업의 핵심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해부터 에듀윌은 과거 이 회사 전성기를 견인했던 핵심 인재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파고다교육그룹 등 교육업계를 두루 거친 박성완 학원사업본부장은 작년 8월 복귀 후 사업 전반을 이끌면서 실적을 개선하는 중이다.
에듀윌에 따르면 지난달 들어 주요 경영 지표가 당초 목표치를 상회하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에듀윌은 박 본부장의 사업 전략과 황 본부장의 기술 전문성을 결합해 교육 콘텐츠와 기술이 융합된 차세대 에듀테크 모델을 마련할 방침이다.
에듀윌 관계자는 "검증된 베테랑들의 합류로 자사의 성장 잠재력과 확고한 반등 가능성을 입증했다"며 "강력한 맨파워를 기반으로 올해를 에듀테크 시장 패러다임을 바꾸는 도약의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성공 경험을 공유한 인재들의 재합류를 지속 추진해 압도적인 업계 1위 위상을 굳건히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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