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대학, 경영학 지식 창출·확산 위한 연구 거점 출범
플랫폼형 연구소 매개로 박사급 인력 육성하는 인큐베이터 역할 수행
서강지속가능경영혁신연구소는 서강대 경영대학이 경영학의 혁신적 지식을 창출하고 확산하기 위해 조성한 새로운 연구 거점이다.
특히 연구소는 국내 최초로 도입된 실무형 경영학자 양성 프로그램 '이그제큐티브 박사과정(Executive Ph.D.)'의 졸업생과 재학생들을 주축으로 운영되는 플랫폼형 연구소다.
이번 출범에 있어서는 학문적 연구에 그치지 않고 '연구소'라는 플랫폼을 매개로 박사급 인력들을 육성하며 '인큐베이터'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크게 교육·연구·자문 분과로 구성된 연구소는 경영 교육(비학위과정) 분과에서 한·미 양국의 박사후 과정 인증서를 함께 제공하는 '경영학 박사후(Post-Doctoral)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한 최근 여성이사 할당제 도입에 발맞춰 여성 사외(독립)이사를 전문적으로 양성하는 '여성 사외이사 전문가 과정'을 개발하고, 사외이사추천위원회를 동시에 운영하며 입과자들을 실제 기업의 사외이사로 추천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유망한 벤처기업 경영자들을 대상으로 한 '서강벤처 아카데미' 과정에서는 단순 경영학 강의가 아닌 벤처 기업들이 당면한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춰 창업 초기부터 상장(IPO) 준비에 걸친 전생애주기 코칭 모델로 운영된다.
연구 분과에서는 수행하는 연구 과제의 규모에 따라 연구교수제와 리서치센터 개설 등 다양한 방식으로 박사급 연구자들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서강대는 이번 출범과 함께, 학부생들이 캠퍼스 내 다양한 지속가능성 활동을 조사하고 인터뷰·보고서 제작·디자인까지 전 과정을 자율적으로 수행한 '지속가능보고서'를 공개하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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