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뮤지엄김치간, 무료 김치학교 규모 확대

기사등록 2026/02/04 08:44:41

한국 거주 외국인 대상 클래스도 확대 모집

[서울=뉴시스] 뮤지엄김치간 (사진=풀무원 제공) 2026.02.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이 올해 8500명을 대상으로 '김치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뮤지엄김치간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작년보다 참여 규모를 1000명 더 늘렸다.

'어린이 김치학교'는 12월까지 연령대에 맞춰 저학년(6~9세), 고학년(10~13세)으로 나눠 진행한다.

‘어린이 김치학교’는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이 필수다.

한국 거주 외국인 대상으로 '외국인 김치학교'도 세계적인 K푸드 인기에 힘입어 작년 규모보다 20% 확대 모집한다.

오는 3월부터 9월까지 한국어로 진행되며 최소 16명 이상, 한국어가 가능한 외국인으로 구성된 단체만 참여 가능하다.

10월에는 '2030 김치학교'가 열린다. 지난해보다 인원을 50% 늘렸다.

6월에는 60대 이상 시니어 대상 프로그램 ‘시니어 김치학교’가 열린다.

10명 이상의 시니어 단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장애인 김치학교'는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점자 레시피 카드, 수어가 담긴 영상 레시피 등의 보조 자료와 함께 오감을 활용해 김치 재료를 탐색하고 직접 김치를 만들어볼 수 있다.

지체·지적 장애인, 시·청각 장애인 모두 체험 가능하며, 최소 10명 이상 성인으로 구성된 단체만 참여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 참여자는 직접 만든 김치를 박물관에서 제공하는 용기에 담아 가져갈 수 있으며, 김치학교 참여자에게는 박물관 입장과 전시 해설이 함께 제공된다.

나경인 뮤지엄김치간 팀장은 "더 많은 고객에게 대표 K푸드·컬처인 김치와 김장 문화를 알리고자 김치학교 운영 규모를 작년보다 더 확대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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